[헤럴드POP=임채령 기자]강성연,김가온 부부, 박미선,이봉원 부부, 심이영,최원영 부부의 여행이 시작됐다.
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tvN'따로 또 같이'에서는 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 피아니스트 김가온 부부는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온은 "아내가 내 번호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먼저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밝히자 이에 강성연은 "개인적 관심은 20~30%밖에 없었다 밥은 자기가 먼저 먹자고 했다"며 말했다.
두 사람은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며, 강성연은 "우리 두사람은 성향이 다르다. 말 시작하자 마자 싸운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연은 "연애가 길었으면 결혼까지 못갔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 사랑해서 결혼으로 서로를 엮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연년생 아들로 분주한 아침을 맞았다.
일어나자마자 우유를 쏟은 아들로 인해 부부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부부는 아들 둘 육아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는데, 강성연은 "혼자서 연년생 두 아들을 돌볼 때 4시간이 숨을 못 쉴 정도로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온은 "감당할만한 힘듦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 둘이 너무 예쁘다 힘든 것도 아이들을 보면 많이 사라진다"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다음 부부는 26년차 이봉원, 박미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아내는 내가 참 과분한 사람이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봉원은 짬뽕 가게를 오픈해서 부부는 한 달간 따로 살고 있었다.
박미선은 결혼 후 26년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었고, "오랫동안 모시고 살고 있어 친부모님 같다"며 시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다음은 심이영 최원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극 중 부부로 만나 연애 후 결혼을 했다.
결혼 5년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이영은 자고 있는 최원영에 '모닝 뽀뽀'를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특히 딸 둘이 얌전하게 밥을 먹고 조용히 있는 모습을 보며 아들 둘을 키우는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부러워 했다.
이어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이 큰딸을 등원시키는 동안 둘째 딸 기저귀 갈기부터 설거지, 바닥 청소까지 하는 모습에 다른 남편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최원영은 심이영이 요리하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려도 묵묵히 기다렸다.
이어 두 사람은 여행을 준비했다. 심이영은 "휴양지는 4년만에 가는 것이다. 같이 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은 따로 다녀야 된다고 하자 그는 최원영에 "도망가면 안 돼"라고 아쉬워하는가 하면 "음주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후 부부들은 인천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해변 휴양지 후아힌으로 떠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