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한국 팀이 최종 대결서 승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팀셰프'에서는 '아웃 오브 아시아'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한국 팀과 태국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솔비와 미스 타일랜드 출신 모델 겸 배우 룩갯이 함께했다.
요리 대결에 앞서 한국 팀은 실제 프랑스인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프랑스 가정식과 디저트 등을 체험했다.
셰프는 "프랑스 요리는 다른 아시아 나라나 한국에서 비싼 음식이란 인식이 강한데 음식을 먹고 나와서 다시 생각나게끔 하는 음식이다. 양보다 질을 중요시 하는 음식이다. 프랑스 요리의 기본은 한국 요리들과 마찬가지로 집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만드는 요리"라고 말했다.
이준 셰프는 프랑스 셰프에게 소떼드 비프와 파리지엥을 배웠다. 태빈은 셰프에게 직접 바닐라 크렘브륄레에 대해 가르침을 얻었다. 다 만든 다음에는 프랑스식을 즐겼다. 에피타이저인 마늘 수프를 먹자 태빈은 "한국인 입맛에서 맞는 음식 같다. 이게 왜 안 유명한지 모르겠다.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라고 평했다. 다른 셰프들 역시 공감했다. 태빈은 "프랑스 요리는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태국 팀은 스페인 요리 전문 레스토랑을 갔다. 초대형 빠에야와 새우와 마늘을 이용한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을 시식했다. 특히 태국 팀은 초대형 빠에야를 직접 만들었다. 셰프와 직접 만들며 노하우를 전해 들은 태국 팀은 초대형 빠에야를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식당에서 잘 팔린다는 감바스 알 아히요 맛을 본 태국 팀 셰프는 "바게트가 바삭바삭한 게 입맛을 확 당기네"라고 말했다.
직접 만든 빠에야를 먹으며 후토 셰프는 감탄했다. 후토 셰프는 "스페인 음식은 주변 국가들보다 향이 진하고 강렬한 맛이다. 겉보기엔 싱거워 보였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팀은 프랑스 대표 음식 달팽이와 퓌레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수플레 등 프랑스 요리를 선보였다. 태국 팀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분자요리 기법을 적용, 게살 빠에야와 프랑스식 파테, 이탈리아 티라미수 등을 만들었다.
'아웃 오브 아시아'는 한국 팀과 태국 팀의 최종 대결로, 두 팀 전적은 총 6대7로 태국이 한 점 앞서고 있다. 최종 대결을 앞둔 만큼 한국 팀과 태국 팀은 요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양 팀의 요리에 글로벌 맛 평가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 팀 모두 요리와 칵테일을 선보였다. 한국 팀의 프랑스 요리에 로빈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를 맛본 거 같다. 감사하다"라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한국 팀이 4표, 태국 팀이 3표로 한국 팀이 마지막 대결서 승리했다. 최종 전적이 7대7로 무승부가 됐다. 최종 우승 상품인 베트남 다낭 여행권을 두고 양 팀 헤드셰프는 가위 바위 보를 했다. 가위 바위 보에서 태국 셰프가 승리하긴 했지만, 정형돈은 "동점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베트남 다낭으로 보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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