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라틴에 빠졌다.
8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는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전곡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One More Time (Otra Vez)'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보 'One More Time'은 타이틀 곡을 포함해 전 트랙이 모두 라틴 팝으로 구성됐다. 앞서 '로시엔토(Lo Siento)'를 통해 라틴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슈퍼주니어가 앨범 전체를 라틴 장르로 구성한 만큼 기대감을 모았던 터.
타이틀곡 'One More Time (Otra Vez)'는 중독성 강한 레게톤 라틴 리듬을 주축으로 하여 다양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신나는 그루브가 돋보인다. 눈 앞의 지금을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거침없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지난 2009년 라틴 그래미 어워드 그룹 부문 베스트 팝 앨범 부문 수상 이력의 남미 톱 밴드그룹 REIK(레이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라틴 리듬을 더욱 살렸다.
"Baby 나를 떠나지마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닌 이 밤은 안 되겠어 난 / 느껴지는 걸 세차게 뛰고 있는 사랑의 흔적 날 똑바로 봐 / 저 불꽃처럼 타는 내 눈빛 뜨거워진 너의 두 손이 / 밤새도록 춤을 추겠지 / 더 생각하지 말고 다가와 또다시 없을 오늘 너와 나 / Oh 기꺼이 너라면 모든 걸."
"나를 삼켜줘 Baby, One more time / 잃을 게 더는 없는데 왜 하필 사랑은 꼭 이런 순간에 빠져들어 / 이 밤의 끝에 떠오를 헤어짐을 알지 못하게 두 눈을 가려."
"Como le hacemos para poderte enamorar (Otra vez) / Dejame entrar (Otra vez) / Te quiero ya. (어떻게 해야 네가 사랑에 빠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들어가게 해줘. 당장 널 원해.)"
뮤직비디오도 슈퍼주니어만의 섹시함이 담겨있다. 특히 라틴 장르와 어우러지며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더욱 강렬한 색채로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데뷔 14년 차 슈퍼주니어가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와 독보적 행보를 선보인다. '로시엔토'에 이어 '원 모어 타임'으로 어떤 매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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