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캡처
사진=SBS플러스 야간개장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딩크족' 김민교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서는 '동공 연기의 달인' 김민교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연극을 직접 연출하며 작가 겸 배우로 1인 3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민교는 평소의 개구장이 같은 모습과 다른 진중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연출, 제작 배우까지 너무 많은 역할을 맡고 있어 조금 바쁘다"며 "연출적인 부분도 확인해야 하고 배우로서 무대에도 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카리스마 있게 후배들을 지도하고 조명 등 무대를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연극을 마치고 퇴근하던 김민교는 또다른 반전 면모를 공개했다. 아내와 통화하던 중 그녀를 '여봉봉'이라 부르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인 것. 김민교는 아내에게 "관객들이 울다 웃다 난리났다"고 이야기하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최근 야간 야구에 빠져있다는 김민교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4번 타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알바트로스에는 배우 조연우, 김성수, 오지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는 이날 수비 실책을 범하며 연이은 실수를 이어갔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동료들과 식사를 하던 김민교는 "우리 부부는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딩크족임을 밝힌 것. 김민교는 "처음에는 내가 설득을 했지만, 지금은 아내가 더 확고한 마음"이라면서도 최근에는 이 결심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온 김민교는 아내와 반려견 흰둥이, 우렁이와 애정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민교의 아내는 강아지들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는 김민교를 향해 "나는요"라며 대형견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패널들은 이들이 어떻게 만남을 갖게 됐는지 물었고, 김민교는 "아내가 음악을 전공했는데, 아르바이트로 매표소에 왔다가 (연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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