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한고은이 시아버지를 이용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눈물짓는 시아버지를 위로하는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시댁 식구들과 시조부모님의 성묘를 갔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가족들은 “고은이 덕분에 가족들이 다같이 성묘를 간다”라며 며느리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나타냈다.
시조부모님을 모신 산소에 도착한 한고은은 차례상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절을 올리던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먹먹했던 것. 한고은은 이런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다 자신의 차례에 절을 올렸다.
가족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고은은 조용히 시아버지 뒤로 다가가 포옹을 했다. 한고은 역시 부모님을 여위어본 적이 있기에 시아버지의 슬픔을 이해했던 것. 시아버지는 이런 한고은의 손을 잡으며 슬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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