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류화영이 사생활 논란 이후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복귀했다. 실추된 이미지를 연기로 회복할 수 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연출 송현욱, 남기훈/극본 임메아리)에서는 류화영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세계(서현진 분)는 자신에게 배역을 주지 않는 영화 감독을 찾아갔고 그 자리에는 해당 영화에 새로운 주인공으로 내정된 채유리(류화영 분)가 감독과 함께 앉아있었다.
한세계는 싸늘한 감독의 모습에 무릎을 꿇으며 "한 번만 믿어달라"라고 간청했지만 이 모습을 보던 채유리는 웃음을 터트리는 등 얄미운 모습으로 한세계를 비참하게 했다.
류화영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한세계와 대립각을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뷰티인사이드'는 류화영이 논란 이후 약 2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 류화영은 지난 8월 22일 엘제이와의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엘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화영과 연인 사이를 의심케하는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에 엘제이와 류화영이 교제 중인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엘제이는 류화영과 연인 사이가 맞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류화영 측은 소속사와 몇 매체를 통해 이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집착과 폭력성 때문에 호감을 갖고 지낸 지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논쟁은 그치지 않았다. 양측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폭로를 거듭하며 두 사람의 이미지에만 악영향을 끼쳤다. 결국 엘제이는 류화영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서 지우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그로부터 약 2개월 뒤 류화영은 '뷰티인사이드'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복귀식을 치렀다. 아직 류화영에 대한 최근의 논란이 대중들에게 각인돼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녀의 복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게 사실.
류화영은 대중들의 관심 속에서도 채유리 역을 얄밉게 그려냈다. 복귀 시기와는 별개로 연기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지는 모습. 사생활 논란으로 불필요하게 이미지는 실추됐지만 연기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다시 배우로 우뚝 설 수 있을까. '뷰티인사이드'에서 류화영이 보일 연기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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