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세정과 박찬호가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연출 이지원, 안재철)에서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등의 좌충우돌 출사가 펼쳐졌다.
장인 한 명을 섭외한 류수영은 습판사진을 찍어 드리기 위해 장시간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것 등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어르신은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셨고, 멋진 습판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다. 류수영은 조금은 딱딱한 어르신의 표정이 아쉬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시라 말했고, ‘동백꽃’을 부르자 끝에 활짝 미소를 지으셨다.
류수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렀고, 멋진 사진이 나왔다. 어르신은 말로는 무뚝뚝한 척해도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아이처럼 웃으셨다. 이를 본 류수영은 할아버지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는 것. 그 시각, 차인표는 김세정을 위한 요리에 돌입했다.
박찬호는 빠르게 산을 올라가는 김세정에 “이야 나보다 더 잘 올라가”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세정은 “젊으니까요”라고 자신했고, 박찬호는 “그거 나이 먹은 사람한테는 엄청난 욕인 거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이어 정상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세정은 “편하게 삼촌이라고 불러도 되나요?”라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박찬호는 “삼촌, 아저씨 어떻게 불러도 괜찮아”라며 아저씨도 원빈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저녁 식사 시간에 삼촌 4인방은 김세정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김세정은 몰카는 눈치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삼촌들은 노래, 댄스 등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네 사람은 김세정을 위해 직접 적은 손편지를 읽기도 했다.
한편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사진관을 열고, 일주일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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