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덕화가 '어차피 개우럭은 이덕화'라는 명칭을 얻으며 개우럭 낚시 1등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명의 방송인 샘과 함께 인천에서 개우럭 낚시를 도전하는 모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가 '어차피 개우럭은 이덕화'에 등극했다. 이날 첫우럭을 개시한 것은 이덕화였다. 이덕화가 잡아올린 우럭은 35cm였다. 4짜 이상부터 개우럭이라고 하기 때문에 개우럭에는 살짝 못미치는 크기였다. 이덕화는 약간 실망한 목소리로 "개우럭이 아니다. 먹을만한 사이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다들 첫우럭 개시에 환호를 보냈다. 이덕화는 큰 환영에 "흔히 있는 일처럼 얘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경규는 "덕화 형님이 잡았기 때문에 이제 맘 놓고 잡아도 된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어 마이크로닷과 함께 이덕화는 쌍우럭의 손맛도 맛봤다.
이날은 이덕화의 날이었다. 이후 이덕화는 개우럭까지 첫타자로 낚아올렸다. 이덕화는 "오 크다"며 낚아올린 우럭 사이즈에 감탄했다. 이덕화는 초조하게 우럭 사이즈 재기를 기다렸다. 우럭의 사이즈는 43cm로, 4짜이상이기에 개우럭이었다. 이덕화는 "7cm는 더 커야 하는구나"라며 황금배지 기준인 50cm 개우럭에 목말라하면서도, 계속되는 입질에 "이건 입질도 없다. 땅에 넣으면 문다"고 기뻐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낚시에서 첫 입질은 마이크로닷에게 찾아왔다. 그리고 마이크로닷에 이어 이덕화, 이경규에게도 입질이 찾아왔다. 이경규는 "용왕님, 저는 친자식이다" 외치며 기뻐했다. 마이크로닷의 우럭은 37cm였다. 이경규는 39cm의 노래미를 잡았다. 이덕화는 다시 한번 쌍우럭을 기록했다. 이덕화는 "나 이런 사람이다"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날 장애물 낚시의 마지막 포인트에 도착했다. 도통 소식이 없자 선장님이 "어초로 가야겠는데"하고 말하는 가운데 이덕화에게 또 다시 입질이 왔다. 선장님은 "하나 나와라"하며 개우럭을 기원했다. 이덕화는 "왜 이래? 어쭈. 힘쓰는 것 봐"하며 제법 큰 사이즈를 기대하게 했다.
이덕화가 올린 우럭은 사이즈가 제법 컸다. 선장님은 "이거 될랑 말랑 하겠다"고 말했다. 5짜 개우럭을 기대하며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이덕화의 대물 개우럭은 46cm였다. "아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5짜 우럭은 없었지만 잡은 우럭 양이 상당했다. 이경규는 "이거 다 뭐 해먹지"하며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우럭 햄버거"까지 언급했다. 이경규의 "다 먹자고"하는 말에 모두들 "우럭파티"를 외쳤다. 이날 '도시어부'팀은 햄버거를 해먹었고 모두들 맛에 만족했다.
이날 '우럭 풍년'을 맞은 이덕화는 반전없이 1등을 차지했다. 사이즈에서도 낚아올린 수에서도 당연 1등이었다. 이덕화의 최대 우럭은 46cm, 총우럭은 11마리였다.
한편 이날 이덕화는 제작진과 이경규가 만든 해외 출조 리스트의 후보지 3군데 중 '팔라우'를 선정했다. 이덕화는 '팔라우'를 지목하며 "다 아름다운 곳이고 다 가보고 싶은 곳인데, 너무 멀리 가지말자. 가까운 거리를 택했다. 팔라우로 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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