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나연예 캡처
사진=시나연예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판빙빙이 탈세 논란 이후 잠적 135일만에 공항에서 포착됐다.

1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이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통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나연예 보도 내용에 따르면 판빙빙 옆에는 2명의 경호원이 있었으며, 2명 중 1명은 검은색 큰 우산을 들고 판빙빙의 얼굴을 가리려고 했으나 매체의 순간 포착을 피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착된 판빙빙은 검은 코트에 검정 바지, 하얀 모자에 굽 높은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있지만 무표정의 핼쑥해진 얼굴은 감추지 못했다.

약 135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에 사망설은 종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판빙빙이 아닌 것 같다",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존재하고 있어 여전히 판빙빙을 둘러싼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판빙빙 웨이보
사진=판빙빙 웨이보

앞서 판빙빙은 지난 5월말 세금 탈세 의혹에 휩싸인 이후 단 한번도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결혼설, 미국 망명설 심지어 사망설 등에 얽히며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지난 3일 판빙빙은 자신의 탈세를 인정하고 SNS를 통해 공식 성명서를 발표. "벌금 8억9천여만 위안(한화 약 1436억원)을 성실히 갚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난 7일 판빙빙이 약 1436억의 추징금을 모두 완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그럼에도 판빙빙은 여전히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의 성추문에 휘말린 것. 과연 판빙빙 루머와 구설수의 끝은 어딘지. 또 판빙빙은 언제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