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백종원이 피맥집의 독특한 피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식당 살리기가 진행됐다.
백종원은 성내동의 피맥집을 방문해 대표메뉴인 시그니처 피자를 주문했다. 피맥집의 시그니처 피자는 토핑이 올라가는 일반적인 피자와 달리, 토마토 소스만 올라간 독특한 모양새였다. 이에 백종원은 "처음 보는 비주얼"이라면서 피자를 맛보더니 상황실의 조보아를 호출했다.
가게에 도착한 조보아는 피자를 맛보고는 "처음에는 소스 맛이 강한데 나중에는 소스 맛이 없어지고 밀가루 맛이 남는다"고 평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일반적인 기본 피자는 재료를 한 번에 쌈 싸먹는 맛이라면, 이 피자는 쌈 재료를 하나씩 따로 먹는 맛"이라고 평했다. 그는 피자가 식욕을 자극하지 못하는 비주얼이라면서 "맥주를 빨리 먹어 입을 헹구고 싶은 맛"이라고도 했다.
결국에는 "대체 왜 이 짓을 해놓은 거야?"라며 "맛이 없다. 이런 식으로 피자를 만든 건 최악이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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