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동근은 래퍼이자 배우이자 아빠였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박경림, 양동근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먼저 모습을 보인 박경림은 관객들을 웃고 울린 배우이자 자신의 절친이 등장할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강호동은 조인성임을 확신했지만 양동근이 등장했다. 양동근은 ‘골목길’ 랩으로 스웨그를 뽐냈고, 박경림은 “나에게 빠져빠져” 무대로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박보영, 주지훈 등도 생방송에서 함께 췄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 것에 느끼는 세월을 말했다.
양동근은 자신은 책임감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고 과거를 이야기 했다. 이어 “숟가락이 하나 더 늘어나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처음 느꼈어요 이런 게 책임감이구나”라며 부모가 되고 나서야 가지게 됐던 책임감을 말했다. 강호동, 이경규, 박경림 모두 부모인 만큼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경림의 진행으로 신조어, 줄임말 퀴즈가 펼쳐졌다.
오류동 행복주택단지를 찾아간 강호동, 이경규, 박경림, 양동근은 행복주택에 당첨되었을 때 기분이 어떤 것인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어했고, 이를 위해 한끼에 도전했다. 단지에 들어선 박경림은 “다 새로 지은 아파트라 아주 깔끔하고 놀이터에 애들이 많아서 너무 좋다. 애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데가 최고지”라며 흐뭇해 했다.
이경규 역시 “신혼부부도 많고 어르신들도 많이 사는 것 같다”며 주변을 둘러봤다. 양동근은 강호동과 팀을 이뤘고, 박경림은 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끼를 함께 할 가정집 벨을 눌렀다. 우여곡절 끝에 양동근, 박경림 모두 오류동 행복주택단지에서의 한끼에 성공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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