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인교진의 안과검진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김화정) 67회에는 황반변성 정기검진을 위해 안과를 방문하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평소의 발랄한 모습보다 한톤 가라앉은 기색으로 병원으로 들어섰다. 알고보니 인교진이 황반변성으로 몇해 전 치료를 받았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었던 것. 인교진은 첫 안과 방문했던 당시 꼭 보호자와 함께 오라고 했던 의사의 말에도 가족들이 걱정할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기억을 꺼냈다.
하필 결혼 직후, 그것도 딸을 출산한 후에 황반변성 증세가 두드러졌고 소이현에게 짐이 될까 말을 하기 싫었던 것. 소이현 역시 뒤늦게 황반변성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인교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그러나 착 가라앉은 인교진은 담담하게 검사를 위한 약물을 주입하고 검진을 기다렸다.
의사가 최근 느낌을 묻는 말에 인교진은 “예전보다 좋은 느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2016년 치료 이후 남은 흉터를 언급했지만 사후관리가 잘돼 재발이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언제고 다시 병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강조하며 예방법 세 가지를 전했다. 우선 충분한 수면으로 눈이 휴식할 시간을 주고 루테인, 아연 등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소이현은 게임 마니아 인교진의 취미를 언급하며 PC 사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의사는 컴퓨터 모니터의 강한 빛이 눈에 좋지 않다고 말했고 차라리 TV를 멀리하겠다던 인교진도 이를 새겨들을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두 사람은 한의원도 함께 방문했다. 인교진은 안구침술을 받으며 해파리 남편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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