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주지훈이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8년 11월호 커버스토리 모델로 등장했다.
주지훈의 화보 촬영은 항공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과 진행했다. 브라이틀링은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에 의해 설립, 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다. 항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가 착용하는 기능성을 갖춘 시계로, 견고성, 정확성, 신뢰성을 최우선시하여 성장했다. <에스콰이어> 패션 에디터 백진희 기자가 진행한 주지훈의 화보는 섹시하면서도 야심만만한 남성상의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했고, 주지훈의 눈빛이 더해지며 강렬한 화보가 완성됐다.
화보와 함께 소개된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디지털 디렉터 민용준 기자가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신과 함께-죄와 벌>과 <신과 함께-인과 연>을 비롯해 <공작> <암수살인>까지 네 편의 영화로 관객을 만나며 그 어느 해보다도 왕성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열심히 연기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축복받은 해죠. 영화마다 긍정적인 평가까지 얻었으니까요. 저마다 다른 장르의 작품들이라 배우로서 보다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이기도 했어요.”
지난 10월 3일에 개봉한 <암수살인>에서 주지훈은 정신 분석도 불가능한 살인마 강태오를 연기했다. 그의 연기 경력에서 처음으로 만난 완벽한 악역인 셈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인을 연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쉽게 접근했어요. 단순하게 ‘왜’가 없이 이런 짓을 저지르는 인간이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주지훈은 <암수살인>의 연기로 호평을 받은 것이 자신만의 공이 아니라고 말했다. “만약 김윤석 선배가 안 계셨더라면 제가 소리만 빽빽 지르는 역할처럼 보였을 거예요. 단순히 예우 차원에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정말 좋은 선배들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어요.”
주지훈을 만날 기회는 더 있다고 한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킹덤>은 드라마 대본의 장점과 영화 촬영의 장점을 살려서 만든 작품이라 재미있었어요. 190여개국에 서비스된다는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으니 일종의 책임감도 느껴져요. 잘됐으면 좋겠어요.”
지금 주지훈은 현재 내년 상반기 방영이 예정된 드라마 <아이템> 촬영에 매진 중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그만큼 진지하게 배우로서의 미래를 다짐하고 있다. “대단한 청사진은 없고, 그냥 계속하고 싶어요. 충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운이 더해질 때도 있을 테고, 그러다 보면 기억될 만한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주지훈의 매력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를 볼 수 있는 <에스콰이어> 2018년 11월호는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의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에스콰이어 홈페이지(esquirekorea.co.kr)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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