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신혼집 꾸미기를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하나도 꾸며지지 않은 홍현희의 집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제이쓴이 집으로 들어오며 박나래와 김영희에게 신혼집 방 꾸미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제이쓴을 비롯하여 박나래와 김영희는 블루 컬러의 페인트로 신혼집 방 벽을 칠하기 시작했다. 홍현희가 도와주려는 시늉을 하면, 제이쓴은 "가만히 있어라"라고 말하며 도와주려는 것을 제지했다.
제이쓴은 언제 홍현희가 여자로 느껴졌냐는 질문에 "제가 아침에 항상 커피를 마셔야 잠이 깬다. 그런데 홍현희가 아침마다 커피를 사다줬다"라고 말했다. 또 "운전을 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다"라고 특이한 순간을 꼽았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썸만 한달 정도 탔다. 어느날 제이쓴이 필리핀으로 다이빙을 하러 떠났다. 당시 제가 개그 코너를 갑작스레 내리게 됐다. 그래서 제이쓴에게 '그냥 너 따라갈껄'이라고 문자를 보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제이쓴이 바닷가 난파선을 보면서 '현희 누나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와이파이도 안되는 곳에서 제이쓴이 계속해서 전화하더라. 보고싶다고"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홍현희는 "제이쓴이 선물을 사준다길래 그냥 아는 누나들 선물이나 사라고 했다. 그랬더니 제이쓴이 '오늘부터 누나 선물만 살래요'라고 하더라"고 감동받은 순간을 말했다.
홍현희는 "이 친구가 어리지만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너는 잃었지만 사랑을 얻었다"라고 말해 부러움의 야유를 받았다.
서로만을 생각하며 배려해왔던 홍현희-제이쓴 부부. 두 사람이 보여준 달달한 모습과 서로를 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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