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뜻밖의 Q'가 종영했다.
지난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가 종영했다. '뜻밖의 Q'는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를 표방한 프로그램.
'뜻밖의 Q' 마지막회에세어는 전현무, 이수근, 은지원, 유세윤, 부승관 다섯 MC와 제작진의 대결이 그려졌다. MC들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제작진은 '통통퀴즈'부터 '뜻밖의 Q'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모티콘 퀴즈'까지 준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MC들은 열심히 했고 결과가 아쉽다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MBC 예능계 아픈손가락이 됐지만, 부동의 3프로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우승은 이수근이 차지했다. 전현무는 "수근이 형 마지막 우승 뜻밖이다, 형 프로다"며 축하했다. 은지원은 "제일 고생하고 헌신한 형"이라고 이수근을 칭찬했다. 이수근은 "너무 아쉽다, 재밌을 때 좋은 프로가 없어졌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노력했고 제작진도 최선을 다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뜻밖의 Q'는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니었다.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의 갑작스러운 종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었기 때문.
'뜻밖의 Q'는 인기 있는 아이돌 가수를 비롯 매주 다양한 손님을 초대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으나 결국 시청률 견인에 실패했다. '무한도전'의 벽을 넘지 못한 것.
방영 내내 3% 대의 시청률(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을 보여준 '뜻밖의 Q'는 무한도전의 넘겨 준 왕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6개월 만에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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