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사진=서보형 기자, 선아 인스타
정재용/사진=서보형 기자, 선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DJ DOC 정재용이 지난 1일 아이시어 출신 예비신부 선아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아이시어 측이 선아의 무단 팀이탈 및 채무관계가 남아있음을 주장하면서 행복한 날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1일 정재용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방금 정재용 씨 아내가 될 예비신부가 '걸그룹 무단탈퇴와 본인과의 채무 과계가 있다'는 기사가 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확인 결과 2년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았던 당시 교제를 막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고, 계속 교제가 이뤄지자 예비신부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금일 결혼 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아이시어 측에서)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라'고 했고, 이에 예비신부가 본인은 갚을 돈이 없다고 하자,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 이름을 걸어서 기사화하겠다'는 등 갖은 협박으로 축하 받아야 할 예비신부에게 해서는 안 될 주장과 협박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시어 출신 선아는 현재 임신을 한 상태. 정재용 측은 예비 신부가 아직 어리고 임신 중임을 강조하며 "채무관계나 주장할 것이 있으면 정상적인 다른 루트를 통해 연락을 취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다. 당사는 어떤 금전적인 이득이나 무형의 이윤을 취하기 위해 현재 행하고 있는 이런 파렴치한 짓을 그만둬 주기를 바라며 더 이상 정재용 씨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호소했다.

앞서 같은날 아이시어 측 관계자는 타 매체들을 통해 선아가 아직 전속계약이 남아있음에도 팀을 무단이탈 했으며 금전적인 문제도 남아있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정재용과 선아는 오는 12월 1일 2년의 만남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19살 나이 차이와 축복 받아야 마땅할 2세 소식에도 팀이탈 및 채무 관계 논란이 불거져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