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이장우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에게 직진하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를 만난 김도란은 “그게 우리 회사에 어떤 여직원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좋아하는 사람이 직급이 엄청 높은 가봐 집안도 빵빵하고. 자꾸 마음이 가는데 회사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처럼 말했다. 이를 단번에 간파한 친구는 “김도란 그냥 만나”라고 속시원히 말했고, 김도란은 “야 나 아니야 우리 회사 여직원 말하는 거야”라고 발뺌했다.

그 시각, 전문 요양사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 박금병(정재순 분)은 “그래도 김비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라며 씁쓸해 했다. 박금병은 김도란에게 연락을 넣어 저녁에 식사라도 하자며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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