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윤혜가 서강준을 찾아 스페인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연애 대서사시가 그려졌다.

민세은(김윤혜 분)는 온준영이 있는 스페인으로 직접 짠 목도리를 보냈다. 민세은은 "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니까. 크리스마스도 내게 용기를 주지는 못했는데 봄이 올까봐 불안해진 마음이 용기 없는 내 등을 떠밀어 주었다. 너무 고맙다고 했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도 했다. 기뻤지만 많이 기뻤지만 그저 예의바른 답장이었다. 계속 마음을 키워도 좋다는 얘기는 아니었다"면서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온준영에 씁쓸해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용기내어 스페인으로 찾아간 것. 축구 경기를 직접 보러 온 척 연기했지만 사실은 온준영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 온준영은 그저 우연한 만남에 대해 언급하며 반가워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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