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채경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준케이부터 박채경까지, 올해만 벌써 여섯번째 음주운전 사건이다. 살인행위와 다를 바 없는 음주운전을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대중들의 분노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로 박채경의 음주운전 사건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박채경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채경의 음주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1998년 생인 박채경은 지난 2006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데뷔. 단아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통신사, 라면, 화장품 등 최고 스타들이 찍는다는 광고는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KBS2 '아이 엠 샘', KBS2 드라마시티 '무공족구외전', KBS2 '못말리는 결혼'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박채경은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접었던 터. 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이 음주운전 이라는 사실에 많은 대중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만 준케이, 예학영, 윤태영, 박해미 남편 황민, 한동근, 박채경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죄 없는 사람을 떠나보내기도 했고, 2년만의 복귀를 무산시키는가 하면 자신의 전성기를 스스로 망쳐버리기도 했다.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일 뿐이다. 구재이 등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많은 스타들이 자숙을 하고 복귀해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쉬운 복귀보단 좀 더 강한 처벌로 음주운전의 무게감을 느끼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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