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솜하고 서강준, 두 사람이 다시 서로를 사랑하게 될까.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연애 대서사시가 그려졌다.

이영재는 백주란(이윤지 분)을 찾아갔고, 백주란은 차라리 일을 하는 게 어떠냐며 샵에 와서 다시 가위를 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재는 쉬겠다 말했고, "언니 나 준영이 만났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그 시각, 민세은(김윤혜 분)은 온준영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손님을 가게에 두고 홀로 놀이터에서 생각에 잠긴 온준영에 민세은이 다가갔고, 집까지 바래다 주겠다며 정성을 다했다.

한편 조직 검사를 받은 백주란(이윤지 분)은 검사 결과를 설명 듣기 전, 전문의로부터 혼자서 괜찮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백주란은 결과가 좋지 않음을 눈치 챘다. 결과를 통보 받고 수술 동의서를 건네 받은 백주란은 보호자 사인을 받아야 했다.

백주란은 이수재(양동근 분)을 찾아갔고, 이수재는 "왜 이렇게 저기압이야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었따. 백주란은 "그걸 이제 물어보냐? 너는 네 인생만 안쓰럽고 네 얘기만 중요하잖아. 너야 말로 선입견에 꽁꽁 싸여서 네가 제대로 아는 게 뭐가 있어? 마음 줄줄도 받을 줄도 모르면서 겁쟁이 새끼. 뭐 밥 먹으러 온 거 아니냐고? 끝까지 이기적이야 아주"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눈물은 백주란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영재 역시 최호철(민우혁 분)과의 아이를 잃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아파했다.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던 중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때우다 우연히 편의점에서 온준영과 마주했다. 온준영은 기억의 무서움을 느끼며, 지나치고 싶지만 지나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온준영은 결국 이영재를 데리고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요리 레시피를 알려줬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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