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윤딴딴이 '컬투쇼'에 떴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윤딴딴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인디 신 대표 음악 남친. 달달한 라이브로 무대를 열어 보겠다"며 윤딴딴을 소개했다.
윤딴딴은 ‘겨울을 걷는다’를 라이브로 불러 감미로운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선사했다. 노래가 끝나고 김태균은 "옛날 제 20살 시절이 떠오른다. 제가 기타 라이브로 노래하는 데서 아르바이트 했다. 노래를 이렇게 까지는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태균은 "윤딴딴 씨가 '컬투쇼'는 처음"이라며 "(그런데) 저와 인연이 4년 전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딴딴은 "SBS 1층 로비에서 마주쳤다. 그때 CD 드리면서 들어봐 달라고 하니까.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그래서 윤딴딴이라고 하니 '컬투쇼' 나와야지하고 가셨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4년 만에 '컬투쇼'에 나왔다. 그때는 열심히 하려고 할 때.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 이후 인디 쪽에서 딴딴히 잘 밟아오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윤딴딴은 본인의 활동 명이 마음에 든다며 "중복되는 이름도 없고 잘 안잊혀지고 좋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왜 윤딴따라라고 안했냐"고 묻자 윤딴딴은 "동어반복이 좋다. 그 이후 갖다 붙인 뜻은 '딴딴하게 음악 오래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신곡 ‘혹시 모르니까’가 나왔다. 언제 만들었냐"고 묻자 윤딴딴은 "2년 전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혹시 모르니까' 만들어 놓고 지금 냈냐"고 말장난을 하자 윤딴딴은 "그렇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이 "단독 콘서트 3회 공연이 30초 만에 매진됐다. 대단하다"고 말하자 윤딴딴은 "저도 궁금해서 보는데 취소표 간간히 한 장 생긴다"며 "이번 공연 주제가 기타하고 나하고다. 다른 밴드 없이 기타하고 저만 2시간 동안 공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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