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이상윤이 역대급 선물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3회에는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힌트요정 하정우와의 전화 통화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기는 “프로그램 기획할 때부터 정말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며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어야 한다는 본분을 망각한 채 급섭외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집사부일체’에 나오면 뭘 할 수 있겠냐는 말에 본인의 일과를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기는 “어떻게 하면 나와주실 거냐”라고 기대를 드러냈고 “나중에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말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힌트요정이 무려 하정우, 이날의 사부는 바로 브랜드의 마술사 노희영이였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 당시 매의 눈과 신의 혀로 냉철한 평가를 내놓은 독설가로 알려진 사부였다. 그녀의 손길이 닿은 브랜드만 100개가 넘는 외식 브랜드 전문가였다. 하정우는 ‘베를린’ 마케팅을 함께 하기도 했다고 노희영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노희영의 출연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노희영은 네 사람이 아니면 못하는 대체불가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브랜딩에 앞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는 면요리를 만들어오라고 했다. 막내 육성재가 귀차니즘 라면을 만들어 혹평을 들은 가운데 이상윤은 잔치국수로 “주제파악을 하고 만든 요리다. 주제파악은 브랜딩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내가 누군지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그나마 칭찬을 들었다.

노희영의 집 공개도 그려졌다. 그간 돌아다닌 전세계 호텔의 키를 모아둔 상자는 물론이고, 각 방마다 그 콘셉트가 확고히 다른 모습에 멤버들은 “집이 너무 재미있다”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노희영이 차려준 저녁상의 디테일이 감탄했다. 노희영은 멤버들에게 도시락 브랜드 런칭 제안했다. 이어 한명씩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주며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다. 도시락 브랜드 런칭에서 승리한 이상윤은 노희영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만든 ㅁ사집 리스트가 든 책을 선물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