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사진=민선유 기자
진서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배우 진서연이 '독전' 성공에 이어 첫 아이까지 출산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진서연은 1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글과 함께 아이의 앙증맞은 발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월 진서연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2018년은 진서연에게 그야말로 '화양연화'다. 먼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극 중 그는 아시아를 주름잡는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의 파트너 보령으로 분해 그야말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돼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과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렇게 관객들의 뇌리에 진서연이라는 이름을 깊숙하게 각인시킨 그는 '다음 행보가 주목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2007년 데뷔해 올해 12년 차인 그가 연기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였다.

'독전'이 개봉했을 때 진서연은 임신 중이었다.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독전' 홍보 활동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남편이 있는 베를린에 가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했다.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서연은 2018년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개인적으로도 경사를 맞았다. 건강하게 출산을 하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 진서연은 소속사를 통해 "추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며 준비가 되면 연기자로서 컴백할 계획임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쉽지 않았던 출산의 고통을 전한 진서연에게 아낌없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로 활약에 이어 엄마가 되는 기쁨까지 최고의 해를 맞이한 진서연.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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