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신아영 아나운서가 스탠리를 추모하며 SNS에 글을 남겼다.
신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는 내가 만화가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거나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엔터테인먼트가 없다면 사람들은 이유 없이 울컥하고 화를 낼 것이고,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면, 당신은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 (너무 와닿는 말이어서 감정 담아서 살짝 의역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탠리가 살아생전 남긴 말이 담겨 있다. 신아영은 이 말을 전하며 존경과 공감을 표하고 있다. 신아영은 또 "스탠리 할아버지의 천국에는 얼마나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살고 있을까. #restinpeace #stanlee"라고 덧붙이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스탠리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스탠리는 17세의 나이에 코믹북 출판계로 입성했으며 이후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아이언맨, 헐크 등의 인기 캐릭터를 창조한 마블의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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