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오후의 발견' 스틸
MBC FM4U '오후의 발견' 스틸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이지혜가 살림 노하우와 육아에 대해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주부 9단' 게스트로 김나진, 박창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지혜는 본격적인 코너를 진행하기 전 근황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창현 아나운서에게 "아나운서국이 9층이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 다닌다는 말이 있다"며 소문을 전했고 이에 박창현 아나운서는 "8층에서 9층으로 가는 거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민망했다"고 밝히며 웃었다.

이어 김나진 아나운서에게는 "한국시리즈 중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해서 반갑지 않냐"고 물었고 김나진 아나운서는 "제가 그사이에 라디오 DJ가 됐다. 라디오 최초로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를 진행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새로운 프로그램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청취자들이 보내준 다양한 살림 노하우 중 '김치찜을 만들 때 과일을 이용하라'는 유용한 팁을 소개하며 "저도 육아를 하게 되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어머니가 과일을 주면 항상 맛이 없었다. 그래서 과일을 안 좋아했다. 그 후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과일을 줬는데 정말 맛있었다. 우리 엄마가 싼 과일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또 "보통 아기를 나면 자꾸 깜빡깜빡하게 된다는데 저는 벌써부터 깜빡한다. 뭔가를 잘 잊어버린다. 진짜 육아하게 되면 어떨지 걱정된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건전지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리모컨 건전지가 다되면 시계에 넣는다. 그러면 시계는 작동된다. 남아있는 에너지를 시계에서 불태우게 한다"는 김나진 아나운서의 말을 듣고 "오늘 정말 많이 배워간다. 정말 살림꾼이다. 나도 꼭 써먹어야겠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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