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 한 달 만에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이 현실 커플로까지 발전했다.
지난 11일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영아의 소속사 TCOent는 헤럴드POP에 "이영아가 강은탁과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힌 데 이어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교제 중이다"며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고 전했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이.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이혼한 사이로 연기하며 아픔을 딛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으로 발전, 드라마에서 못 다 이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열애 인정 후 이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남자친구 강은탁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끝까지 사랑' 팀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끝까지 사랑'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뒤이어 활동 중인 테니스 동호회 지인들과 함께 한 사진도 함께 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가득 지어보였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열애를 시작한 지 이제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풋풋한 커플. 아직 조심스러울 수 있는 단계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덕분인지 열애 사실을 바로 인정했다. 그야말로 쿨한 고백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영아의 경우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공개하며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에 두 사람의 팬부터 '끝까지 사랑' 시청자까지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도 완벽한 조합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드라마를 넘어 현실에서까지 그 케미를 발산하게 돼 축하가 이어지는 것.
아쉽게도 오늘(12일) KBS2 '끝까지 사랑'은 프로야구 두산:SK 한국시리즈 6차전 관계로 결방한다. 때문에 열애 공개 이후 한 컷에 잡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내일이나 돼야 확인할 수 있다. 선남선녀의 따뜻한 현실 만남이 '끝까지 사랑'에 어떤 케미를 새롭게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 이후 '사랑한다 웬수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뱀파이어 검사 시즌1,2','실업급여 로맨스',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날',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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