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장우혁이 17년만의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CP 윤현준/PD 방현영, 채성욱, 김나현, 안정현, 서형원) 105회에는 17년만의 H.O.T. 콘서트에서 느낀 벅찬 감정을 전하는 장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우혁은 콘서트 소감을 묻는 말에 “팬분들과 눈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지 않았나. 저도 모르게 팬들도 그렇고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 정말 벅차서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또 “팬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듣고 있던 이경규는 “뭐 잘못했어? 팬들한테?”라고 제동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혁은 이에 “잘못했죠. 왜냐면 17년 만에 콘서트 하는 거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고”라고 전했다.

그간 여러 가지 여건으로 팬들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장우혁은 “팬들이 사라지거나, 없어지거나 이런 것이 아니라 주부가 되고 직장인이 되지 않았냐”라며 뭉클한 감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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