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숨바꼭질'이 종영한다.

오늘(17일)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지난 10일 방송된 '숨바꼭질' 41~44회에서는 모든 사건을 계획한 주인공이 김실장(윤다경 분)이라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분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차은혁(송창의 분)은 자신이 모아온 태산그룹의 도청 음성파일은 물론 문재상의 죽은 전처들이 남겨놓은 비리 증거까지 조사, 태산그룹을 향한 복수를 꼼꼼하게 준비해 나갔다.

문재상은 자신을 찾아온 조필두(이원종 분)에게 유괴 사건을 사주한 진짜 배후의 인물은 김실장이었음을 나해금(정혜선 분)의 집에 찾아가 폭로하게 만들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민채린은 나해금의 집에서 도망가던 김실장을 발견하고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김실장은 민채린에게 그 당시로 다시 되돌아가더라도 똑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민수아(엄현경 분)는 자신을 무시하는 나해금(정혜선 분)을 향한 적대심으로 모든 주식을 문재상(김영민 분)에게 위임을 했고, 메이크퍼시픽은 태산그룹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나해금(정혜선)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민채린(이유리)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서서히 모든 비밀들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숨바꼭질'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숨바꼭질'은 오늘(16일) 오후 9시 연속 4회 방송 후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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