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대도서관이 윤정수를 위한 일일 콘텐츠 강사로 나섰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윤정수를 위해 대도서관에게 의뢰를 한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도서관은 "남편을 위해 의뢰를 한 아내의 사연에 랜선 일타 강사로 나서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재 남편도 아니고 전 남편을 위한 아내의 의뢰라는 말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김숙은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윤정수가 두 달 전 연락이 왔다. 크리에이터로 나가겠다고 영상을 보내줬는데 엉망이더라. 저는 모른 척했다. 그러다가 그래도 사람이 옛 정이라는 게 있지 않나. 마음이 안쓰러웠다"라고 대도서관에게 의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대도서관과 윰댕, 김숙은 윤정수의 집에 찾아갔다. 윰댕은 집 안 가구를 보며 "옛날과 현대가 공존한다"라며 놀랐다. 김숙은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갈 때 동묘시장 느낌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은 "윤정수가 대도서관을 만나도 되는지 모르겠다. 구독자가 몇십 만은 돼야지"라며 운을 뗐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저희는 구독자 수로 차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1700명이라는 구독자 수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숙은 "선생님 뭐부터 해야 하냐"라고 질문을 했다. 채널명인 '윤정수의 얼리어답터'라는 말에 김숙부터 대도서관은 다른 아이디어를 내놨다. 윤정수는 "제가 (남성 시청자 층을) 생각하고 했다"라고 답했다. 대도서관이 리뷰를 하고 싶은 건지, 게임을 하고 싶어 하는 건지 물었지만 윤정수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김숙은 "똑바로 대답하라고"라며 분노했다. 대도서관은 "어린이한테 ABC 가르치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대도서관은 "젊은 층을 공략해야 한다. 10대 구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이득을 보는 건 20대층"라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연예인도 개인 브랜드 시대다. 언제까지 PD, 작가님이 부르는 걸 기다리냐"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부르지도 않는다. (김숙이랑 가상부부) 헤어지고 얘는 떠오르고 나는 가라앉았다"라고 답했다.

윰댕은 1인 미디어 필수 교육 장비를 가지고 왔다. 조명, 먹방용 나무 수저, 대도서관 책 등을 소개했다. 김숙은 "오빠는 이런 것보다도 용어를 너무 모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도서관과 윰댕은 크리에이터라면 알아야 하는 용어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대도서관은 '썸네일'이라는 말에 손가락을 내밀며 "네일?"이라고 답하는 윤정수에 답답해했다.

한창 설명하고 윤정수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와 김숙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마치 마트처럼 정갈하게 음료수를 정리해 놔 대도서관과 윰댕을 놀라게 했다. 윤정수는 라면 먹방을 준비했지만, 면을 후루룩 할 수 있도록 면을 그대로 끓인 게 아니라 면을 쪼개 끓여 탄식을 자아냈다.

대도서관 윰댕과 김숙 윤정수는 현실 부부와 가상 부부로 나뉘어 게임 대결을 펼쳤다. 김숙은 처음 한다고 했지만 1등을 해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대도서관은 "누나 무슨 게임 신이냐"라며 놀랐다. 그 후로도 이어진 게임에서 김숙은 1등을 했다. 대도서관은 "저희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저희가 이길 줄 알았다. 저 게임기 모델이기도 했었다. 숙이 누나가 요즘 시대 때 태어났으면 프로게이머로 한국을 알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정수 김숙 팀이 최종 승리했고, 대도서관은 꿀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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