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DJ HYO로 돌아온 효연이 소녀시대와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효연은 이날 "두 번째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 'HYO'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효연은 '프랑스 쪽에서 인기가 많다'는 말에 "응원 소리가 남다르긴 하더라. 진짜 다시 모니터링했는데 실제로 함성 소리가 다른 멤버들보다 엄청 컸다"면서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살아있을 때 다시 가야겠다"고 전하기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효연은 "원래 영어를 유창하게는 못했는데 작년 즈음에 '나의 영어사춘기' 프로그램을 했다. 그 멤버 그대로 지금도 하고 있다. 근데 진짜 꾸준히 하니까 영어가 늘더라. 전 발음 좋다는 얘기는 들었다"며 비결을 밝혔다.
신곡 '펑크 라이트 나우'를 발표한 효연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EDM 장르의 그런 요소를 다 갖고 있다"며 "다른 걸 하지 않아도 이렇게 해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효연은 "DJ에 관심 가진 건 예전에 춤 배틀할 때 랜덤으로 틀어주는 DJ를 보면서 관심을 가졌다. 제대로 턴테이블 만지고 한 건 'sober' 때다. 기계 만지면서 제대로 한 건 1~2년 된 것 같다"며 "저 혼자 만든 건 아니고 같이 작업해주시는 분이 있으니까 그렇다. 끝나고도 연습하고 매일매일 우선 간다. 가면 연습을 하니까"고 전했다.
효연은 '금발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라고 답했고, 센 발언하고 나서 사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사과를 많이 해서 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방송에서는 센 발언 안 한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울었던 사연에 대해 효연은 "멤버들하고 있을 때 울었다. 고마운 걸 고맙다고 말 못하고, 좋다고도 말 안 했는데 티파니는 표현을 엄청 잘 한다. 그런데 저희가 같이 있다 보니까 다 바뀌었다. 지금도 단톡방에 사랑한다는 말도 한다. 고마움이 느껴지고, 10년 같이 있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저희 밥먹으면서 눈물이 났다. 눈물이 나올 땐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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