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YG 보석함' 출연을 앞둔 방예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YG보석함' 선공개 영상을 통해 등장한 방예담은 다른 연습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보컬 실력과 춤 실력,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실력을 키워나가던 방예담은 지난해 Mnet ‘스트레이 키즈’에 깜짝 등장해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남다른 내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방예담은 션 멘데스(Shawn Mendes)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불렀고,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팝(Pop) 차트에서도 역주행하며 5위 권 안에 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K팝스타' 이후 4년 만에 방예담을 심사하게 된 박진영은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은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이어 “곡의 분위기와 특징을 완전히 이해하고 부르는 그 능력이 정말 놀라운 것 같다”며 “처음 시작할 대 중음대에서 좋은 소리가 나기 힘들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고 방예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이 방예담의 데뷔를 기대했지만,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방예담의 데뷔를 두고 소문만 무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차례 데뷔설이 불거졌다. 그때마다 YG 측은 수개월 내 방예담의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방예담의 데뷔 추정 일정이 거론됐을 때, 양현석 프로듀서는 방예담의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내년 데뷔 목표. 5년 차 연습생 종료. 2018 기대주"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8 기대주'였던 방예담은 데뷔가 약속된 올해가 다 가는 시점에 다시 한번 '데뷔'를 목표로 다른 연습생들과 다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6년 차 연습생 방예담이 많은 사람의 응원에 힘입어 'YG보석함'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