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정수가 수줍음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고흥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과 새 친구 한정수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수는 야성미 넘치는 가죽자켓과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했다. 하지만 이내 카메라를 어색해하며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의외의 수줍음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광규와 이연수는 숨어있는 새 친구 한정수를 찾기 위해 나섰다. 과거 드라마 '아랑사또전'으로 친분이 있었던 김광규는 그를 보자마자 포옹하며 반가워했고, 반면에 이연수는 수줍어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연수의 팬이었다는 한정수는 "제가 진짜 팬이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감춰져있던 한정수의 반전이력이 공개됐다. 그는 "제가 실제로는 72년 생이다. 데뷔할 때 나이를 많이 속였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배우 전에 '데믹스'라는 2인조 남성 댄스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청춘들은 장난삼아 데믹스의 '두 명의 애인'을 재생시켰고, 한정수는 즉석에서 춤을 소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방송 직후 한정수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것. 뿐만 아니라 남성미가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수줍어하는 소녀미가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네요. 초록창 1등!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행복해보이는 한정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함박웃음을 짓게 만든다.
지난 1년동안 아픈 일을 겪고 외출을 거의 하지 못했다는 한정수. 아픔을 가슴에 묻고 앞으로 한정수가 가는 길에 행복만 가득 하길 바라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