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뮤지컬 배우로 우뚝 선 '전직 요정' 옥주현이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옥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0년대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걸그룹 핑클이 뭉쳤다. 서장훈은 "올해로 핑클이 20주년, 걸그룹 최초 가요대상. 핑클 중대한 역할을 맡았다"라고 옥주현을 소개했다. 옥주현은 성유리의 첫인상에 대해 "엄정화의 배반의 장비 첫 이미지에 너무 노는 애구나"라며 "노래를 잘 부르지는 않았는데 음색이 예뻤다. 복숭아 같았다"고 말했다.
붐은 "그 당시에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언급했고 성유리는 "노래 좀 불러봐. 이진은 멤버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털어놨다.
옥주현은 "성유리가 길거리 캐스팅 출신, 내가 고1 때 성유리를 심사했었다"며 "처음 유리를 봤을 때 노는 애라고 생각했다. 머리에 가득 볼륨을 넣고 화장을 하고 왔는데 별로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날 최대한 너답게 하고 오라고 했는데 맨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고 왔더라, 정말 예뻤다. 어제 본 애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패널들은 두 사람은 핑클 재결합에 물었고 성유리는 "핑클 재결합? 안 할 이유 없다. 연락 달라"고 답했다.
이에 옥주현은 "저 또한 마찬가지다. 그 기사 보고 놀랐다. 유리가 생각보다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뮤지컬 배우로 멋지게 성공한 옥주현에게 서장훈은 티켓 파워에 대해 물었고 이에 대해 옥주현은 "핑클이었던 것이 큰 작용을 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MC들은 "브라운관에서 보이지 않던 노력이 쌓였다"며 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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