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손여은이 장혁의 약물복용 사실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에서는 주국성(정만식)의 실체를 알게 되는 유지철(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과 이민우의 경기가 정해졌다. 그러나 경기를 앞둔 유지철은 그만 쓰러지고 담당 의사는 "운동 세포가 파괴되고 위축증의 증상이다. 운동능력이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그럼에도 유지철은 이민우와의 경기를 속행하고, 결국 결정타에 제대로 주먹을 날리지 못하고 지고 만다. 그러나 경기에 승복하지 못했던 건 유지철보다 이민우였다.
꺼림칙한 경기 후 경기 영상을 보던 이민우는 유지철의 증상을 발견하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 시각 차지우는 아빠 차승호를 의심하게 된다. 차승호는 "지우야. 아빠가 실은 할 말이 좀 있어. 하.. 아니다"라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려다 실패한다.
차지우는 "제가 여쭤볼 게 좀 있다. 아빠가 실험 중인 약 괜찮냐"고 물었고 차승호는 "지우야. 네가 맡은 수사 그만두면 안 되겠니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라고 말한다.
결국 의심을 거두지 못한 차지우는 차승호의 차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하게 된다.
강상문 (권동원 분)의 병실을 찾은 유지철은 권동원 아내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내는 "당신이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시합 중에 그런 것 아니냐. 원망할 마음은 없다"며 단지 "한 가지만 분명히 해달라. 남편은 절대로 약을 마실 사람이 아니다. 같이 경기를 뛰어서 아시지 않느냐.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자괴감에 빠진 장혁이 술을 마시며 자책하는 사이 강상문의 아내는 권동원의 장기 기증을 선택했고 다시 병실을 찾은 유지철은 "저는 나쁜 사람이니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면서 재차 사과했다.
이민우를 통해 주 대표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지철은 주 대표를 찾아간다.
이 사실은 안 유지철은 주 대표를 찾아가 "왜 그랬냐 11년 전"이라고 따졌지만 주 대표는 "11년 전, 시합에서 자네가 지리라는 것에 딱 한 사람 많은 돈을 걸었다. 그게 나였다"고 말한다.
유지철은 "왜 나였냐?"고 물었고 주 대표는 "승률 100% 선수 유지철을 발견했다. 그럴 수밖에 싸우면 항상 자기가 이기니까"라고 답한다.
과거 친구가 유지철에게 큰돈을 벌 것이라며 투자를 권유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주 대표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이를 꾸민 것.
유지철은 주 대표에게 주먹을 날린다. 화를 참지 못한 유지철은 소화기를 집어 들지만 주 대표는 "네 제안 받아들인 적 없다. 자 이제 자기가 이기면 돼. 이기면 승부 조작도 없고"라고 되려 유지철을 조롱한다.
유지철은 "그 더러운 입에 내 가족 담으면 너 죽어"라고 경고하지만, 주 대표는 "시합 나가. 그 약 처방 받아서 이겨. 자기가 약물복용으로 여기까지 온 사실 가족한테 알릴게"라고 협박한다.
결국 유지철이 약물복용을 했단 사실을 알게 된 최선주는 유지철에 "당신이 무슨 약을 복용했다는데..."라고 묻고 유지철은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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