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날보러와요 캡처
사진=JTBC 날보러와요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 주는 도전을 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에서는 브룩 쉴즈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노사연의 개인 방송 제작기가 공개됐다.

이날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이 해 주는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무송은 노사연 얼굴에 글리터를 바르는 파격적인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파운데이션은 도구없이 얼굴에 펴발랐다. 노사연은 "느낌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무송은 셰이딩에도 도전했다. 노사연은 "좀 많이 바르는 거 같다"라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무송은 "처형이 저한테 한 말이 있다. 깎고 돌리고 후려치라고 했다. 하얗고 어두운 건 잘 블렌딩 하면 된다. 스펀지로 잘 바르면 된다"라고 털어놨다. 노사연은 "상상해 봤는데 제 얼굴이 작아졌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아직은 아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렇게 해 주는 게 좋겠다. 아내의 얼굴을 오랜만에 만져보고 있다. 촉촉하다"라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화장을 하며 이무송은 "아내가 브룩 쉴즈, 아니 소피 마르소 같았다"라고 전했다. 노사연은 "가까이서 얼굴 오랜만에 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었지만 이무송은 "일하는 거 같다"라고 답하며 로맨스 분위기가 깨졌다.

이무송은 메이크업을 하던 중 실수를 했다. 이무송은 황급히 수습했다. 노사연은 "내 눈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라고 물었다. 이무송은 "노사연 씨 얼굴의 80%가 눈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눈이 예쁘고 중요하다. 무서울 때는 그 눈이 정말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의 메이크업을 하며 아내 얼굴의 세세한 점을 알아갔다. 이무송은 "아내 메이크업을 해 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이렇게 변해갈 동안 우리가 함께헸다는 생각도 들고 즐겁게 했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이무송은 창의적인 메이크업을 이어갔다. 노란색 립스틱에 이어 검정 립스틱까지 바른 것. 노사연은 "처음에는 믿을 만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당신 표정을 보니까 믿음이 간다. 당신 마음대로 해라"라고 말을 했다.

노사연은 드디어 화장을 확인했다. 거울을 본 노사연은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거울을 말없이 들여다보던 노사연은 "무서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호러물이냐. 이렇게 어둡게 화장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사람을 어둡게 만드냐. (거울이) 흉기로 변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무송은 "가을에 어떤 그 푸르름이 지난 가을에 어떤 깊은 맛도 있고 겨울을 맞이하는 마음도 있는 거 같고 계절에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이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 하자 이무송은 칭찬했다.

노사연은 "남편이 메이크업을 해 줬다는 자체가 좋다. 끝나고 그 얼굴 그대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그게 기분이 좋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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