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스 마' 방송 캡처
SBS '미스 마'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윤진이 김영아를 협박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는 양미희(김영아 분)와 대적하는 미스 마(김윤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마는 마지원(김윤진 분) 행세를 하며 양미희(김영아 분)를 찾아갔다. 이에 양미희는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미스 마는 "제 집 앞에서 한태규 형사님이 돌아가셨다"며 "한태규 형사님이 제 취재를 도와주고 계셨다. 책이 나오면 검사님도 좋아하실 거다"고 얘기했다.

양미희가 이 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미스 마는 "오늘 TV 봤다. 지난 6월에 탈옥한 여자 시체로 발견됐다지 않나. 바로 그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사실 이야기는 간단하다. 딸을 살해한 죄로 수감당한 여자가 누명 당했다는 것을 알고 탈옥해 범인을 찾는 거다"며 "범인은 탈옥한 여자의 남편이다. 하나 더 있다. 남편한테 공범이 있다. 그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다"라고 해 양미희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양미희는 그녀가 미스 마임을 깨달았다.

미스 마는 말을 이었다. 그녀는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남았다. 그 여자의 딸이다"며 민서의 행방을 찾았고 양미희는 "장민서 어떻게 됐냐는 거냐? 소설가가 자질이 부족하다. 장민서가 살아있다면 벌써 나타나지 않았겠냐. 죽었다. 내가 네 딸 죽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스 마를 연행했다.

연행되던 중 미스 마는 "그런데 내가 오늘 자살했다고 발표한 여자면 어떻게 하냐. 내가 이렇게 살아있으면 당신 곤란하지 않나. 죽었다고 온 세상에 발표했는데. 장철민을 본 적도 없는 마지원이 왜 탈옥범인 것처럼 유서를 남겼을까. 그럼 누가 마지원을 살해했을까, 왜 죽였을까 사람들은 궁금해할 거다"고 양미희를 협박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양미희는 미스 마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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