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한정수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9회에는 새 친구 한정수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고흥편에는 새 친구 한정수가 찾아왔다. 한정수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낯설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어느덧 주변의 경치에 젖어 산책을 즐기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불타는 청춘’ 열혈 시청자였다는 한정수는 “작년에 큰일을 당하면서 TV를 한동안 못 봤다. 다시 보기 시작한지 이제 1~2달 정도 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가운데 한정수를 픽업하기 위해 이연수와 김광규가 도착했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으로 인연이 있는 김광규는 한정수와 포옹을 나누며 기뻐했다. 이연수 역시 한정수와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광규가 “새 친구 이름을 아냐”고 묻자 이연수는 “당연히 알지. 한정수씨”라고 말했다.

어떻게 기억을 하냐는 말에 이연수는 ‘복근’을 언급했다. 드라마 ‘추노’ 방영 당시 상반신을 탈의한 신이 대부분이었고 이를 기억했다는 것. 김광규는 한정수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던 중 유연석을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들린 김광규는 이연수와 한정수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에 상견례 설정에 들어갔다. 아버지 직업을 묻나 한정수는 “아버지가 축구선수 국가대표 출신이셨다. 국가대표 코치, 감독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1954뇬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한 적 있는 한창화 선수가 한정수의 부친이었던 것. 이에 김광규는 합격점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들과 만나서는 김부용에 의해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 한정수의 이야기가 밝혀지기도 했다. 한정수는 24살의 나이로 그룹 데믹스로 데뷔한 적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72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데뷔초 나이를 속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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