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계룡선녀전' 방송 캡처
tvN '계룡선녀전'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문채원의 날개옷을 가져간 나무꾼은 누구일까.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을 뒤에서 껴안는 김금(서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금은 선옥남의 옷을 골라주며 시간을 보냈고 김금은 꽃무늬만 고르는 선옥남의 패션 센스에 당황했지만 티 내지 않았다. 선옥남은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에게 선물하려고 꽃무늬 넥타이도 함께 준비했다.

선옥남의 옆모습을 바라보던 김금은 선옥남과의 전생을 떠올렸다. 김금은 나무꾼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선옥남은 그를 서방님으로 불렀다. 현재로 돌아온 김금은 옷을 바라보는 선옥남을 뒤에서 껴안아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현재까지 옥남은 정이현을 남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드라마 시작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고, 이현이 자신을 기억 못 해 상처받는 순간에도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금 역시 옥남과 마찬가지였다. 옥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려고 했고, 옥남만을 바라보며 직진했다. 김금은 옥남은 물론 점순에게까지 친절하게 대하면서 호감 캐릭터로 떠올랐다.

'계룡선녀전' 속 김금의 매력은 수줍음이다. 김금은 첫 등장부터 수줍어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이런 김금은 더디지만 서서히 옥남에게 다가갔다. 점순이(미나 분)와 친해지고, 옥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줬다. 집이 없으면 집을 빌려줬고, 몸이 아프면 약을 구하기 위해서 애썼다.

옥남과 김금이 여러 추억을 쌓으며 묘한 케미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과연 진짜 나무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정이현이 김금에게 “나 선녀님 좋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옥남과 김금, 그리고 정이현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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