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외할머니' 제작발표회 / 사진=서보형 기자
'삼청동 외할머니' 제작발표회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6개국 할머니들의 손맛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운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가 오늘(24일) 첫 방송된다. ‘삼청동 외할머니’는 프랑스, 태국, 헝가리, 코스타리카, 벨기에, 멕시코 등 6개국에서 온 외국인 할머니들이 셰프가 돼 서울의 삼청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다국적 할머니들이 한국에서 고국의 맛을 내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으며 음식을 통한 문화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는 기획이다.

그간 많은 프로그램들이 도전했던 먹방과 집밥이라는 소재. 하지만 ‘삼청동 외할머니’는 여기에 다국적 할머니들이라는 색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풀어나가며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모두 특별한 셰프가 아닌 평범한 할머니들로서 세계 각국의 꾸며지지 않은 집밥의 매력을 전달한다는 점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각기 언어가 다른 6개국 할머니들이 어떻게 소통하는가에 대한 것. 이에 첫 방송에서는 할머니들이 첫 만남을 가져 보디랭귀지부터 휴대폰 번역앱까지 총동원해 대화를 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하지만 이후부터는 김영철, 에릭남, 앤디, 스텔라장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타들이 출연하며 할머니들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여기에 남다른 흥의 모모랜드 주이가 등장해 할머니들의 장사를 돕는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도 어우러지니 ‘삼청동 외할머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6개국 할머니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김영철, 에릭남, 앤디, 스텔라장, 주이가 각자 자신 있는 한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입맛을 돋는다는 설정이다.

‘삼청동 외할머니’를 기획한 의도에 대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집밥으로 무엇을 먹을까에 대해 궁금했었다”며 “여섯 나라의 할머니 분들이 삼청동에서 각각의 집밥을 선보인다. 약 2600만 명의 해외여행자 중 그 나라의 집밥을 먹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었고, 그래서 각 나라의 집밥을 선보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던 김필준 PD. 과연 각 나라의 집밥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까

한편, 각 나라의 집밥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전달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는 오늘(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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