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미추리 8-1000' 캡쳐
SBS='미추리 8-1000'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양세형이 천만 원을 찾았으나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마을에 숨겨진 1000만원을 획득하기위해 게임과 추리에 나서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린 미쳤어'와 '마지막처럼'으로 팀이름을 정한 각 팀은 게임을 이어나갔다.

첫문제는 '홍보대사가 잘못 연결된 것은?'이었다. 손담비는 "3번. 강유미. 항문, 대장 질환... 홍보대사"라고 보기를 잘못 외워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누가 질환을 홍보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손담비와 송강은 계속해서 답을 틀렸다. 이에 양세형은 "여기 대한민국 깡통을 다 있다"며 화냈다. 여러번의 도전 끝에 손담비는 "김준현씨, 음식물 줄이기 홍보대사"라고 정확한 보기를 말해 정답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문제는 '5초 안에 사람이름이 들어간 영화 5개 대기'였다. 임수향, 김상호 역시 "흡혈 도사 나도열", "달려라 기봉이"같은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송강은 "저 자리만 가면 바보가 된다"고 이 상황을 평했다. 임수향과 김상호는 서로 "답이 맞죠?"라고 의논하기까지해 "두분이 회의하지 마세요"라는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 문제에선 결국 김상호가 승리했다.

다음은 신조어 퀴즈를 맞혀야하는 제니, 장도연의 대결이었다. '누.물.보'의 뜻을 맞혀야 하는 상황에서 장도연은 "누워서 물건을 보자"라는 대답을 내놨다. 제니는 "누구보다 물을 보아라"라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장도연은 "누가 물을 보았느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글자수 힌트도 줬다. 제니는 "누구 물어보시.."까지 답을 맞혔으나 정답을 다 완성시키지 못했다.

이어 유재석은 "마지막 분으로 끝난다"고 추가힌트를 줬다. 결국 장도연이 정답을 맞혔다. 정답은 '누구 물어보신 분'의 줄임말이었다.

양세형, 강기연이 나선 가운데 '영화감독이 아닌 사람'을 맞히는 문제였다. 양세형은 먼저 손을 들었지만 구구절절한 허세로 '시간초과'판정을 받았다. 이후 강기영이 정답을 맞혔다.

다시 뇌청순 남매, 송강과 손담비의 차례였다. '5초 안에 네 글자로 된 국내영화 5개'대기였다. 송강과 손담비는 유재석이 정답을 다 읽어줬지만 5초안에 답을 전부 대지 못해 어려워했다. 결국 송강이 답을 맞혔다.

이어진 문제는 제니의 별명이 '젠득이'인 이유를 맞히는 것이었다. 정답은 제니가 평소 멤버들에게 찐득찐득 붙어있기 때문이었다. 임수향이 답을 맞혔고 임수향, 제니, 강기영, 송강 팀이 이번 대결에서는 승리했다.

'마지막처럼' 팀은 양세형의 도구 돋보기를 복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식사를 위해 가마솥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송강은 물을 부으면 힌트가 나타나는 '컵 힌트'를 찾았다. 컵에는 H 일곱개가 적혀있었다. 송강은 그 의미를 고민했다.한편 임수향은 자신의 힌트도구 카세트 테이프를 관찰했다.

가마솥 라면은 성공적으로 끓여졌다. 모두가 맛있게 라면 식사를 가졌다. 양세형은 "라면 얼마만이야?"라고 너무 즐거워하는 제니에게 물었다. 이에 제니는 "오개월만?"이라고 대답했다.

식사후 도구 복사를 위한 개인전 게임이 진행됐다. 질문지를 보고 이름을 호명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그 질문이 무엇인지 말히는 게임이었다.

질문지를 본 임수향은 강기영을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싸가지없는 사람! 젖꼭지가 세 개일 것 같은 사람!"등을 외쳐 유재석에게 제지를 받았다. 이어 양세형은 "지금 가장 적응을 못해 마이크 떼고 갔으면 좋겠는 사람"등 을 말해 3분간 퇴장조치를 받기도 했다.

강기영은 가장 "출연료가 가장 적을 거 같은 사람? 가장 재산 없을 것 같은 사람? 가장 비전없는 사람?"이라고 말해 자폭하기도 했다.

정답은 장도연이 말한 "가장 없어보이는 사람"이었다.

임수향은 "지금 눈밑이 가장 퀭하시다"고 말하며 강기영을 뽑은 이유를 해명했다.

이어진 문제는 강기영이 뽑았다. 질문지를 본 강기영은 손담비를 언급했다. 수많은 부정적 답이 튀어나오는 가운데 제니는 "꼰대"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모두들 제니몰이를 시작했다. 장도연은 "제니가 말해서 무슨 다른 영어뜻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정답은 '방송 끝날 때까지 못 친해질 것 같은 사람'이었다.

이후 임수향과 장도연이 각각 두문제를 맞히며 개인전 승리를 거뒀고, 임수향은 망치와 리모컨, 장도연은 돋보기와 리모컨을 획득해갔다.

임수향은 자신의 카세트 테이프의 힌트를 해석해냈다. 그 앞글자만을 읽은 결과 '장승 아레로 갓'이라는 글자가 나왔다.

밤에 홀로 마을의 장승 아래로 간 임수향은 삽을 발견했다. 임수향은 장승 밑을 삽으로 팠다. 이윽고 삽 밑에 무언가가 걸렸다. 임수향은 "밤에 장승 밑을 파고 있는게 꼭 처녀귀신같다"면서도 열심히 땅을 파냈다. 그 안에서는 시계가 든 검은 상자가 나왔다. 시계는 5분이 느렸다. 임수향은 "암만 찾아봐도 시계의 이상한 점은 하나밖에 없다. 오분이 느리다"며 그 의미를 추측하고자 애썼다.

한편 장도연은 문제를 맞혀 얻어낸 리모컨으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애썼다. 양세형은 장도연은 TV가 있는 남자방으로 인도했다. 양세형과 장도연은 공조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도연과 양세형은 오래된 TV의 엉뚱한 점을 힌트로 오해하고 어려워했다.

이후 양세형은 자신이 발견한 냉장고에 붙은 의문의 쪽지 힌트를 장도연에게 공유했다. 메모의 앞글자만 읽으면 '지워주세요'라는 글자가 완성됐다.

마침 장도연의 힌트 도구 펜 끝에는 펜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달려있었다. 메모를 지우자 '101'만이 남았다.

한편 강기영은 "손전등(랜턴)에 자세히 보니 클로버 모양이 있다. 돋보기에는 별표가 있다"며 나름의 추리를 이어갔다.

화장실을 찾던 임수향을 마을 화장실에서 랜턴과 같은 클로버 문양을 발견했다. 임수향은 화장실에 무언가가 있음을 짐작했다.

임수향은 "랜턴이 파란 불빛이다. 파란 불빛은 깜깜해야 뭐가 나온다. 불을 껐더니 12분의 11이 적혀있었다"고 자신이 발견한 힌트를 말했다.

강기영은 별문양과 비슷한 기와를 발견했다. 기와를 탐색하던 중 강기영은 돋보기의 별무늬를 발견해냈고 강기영은 돋보기로 별을 관찰했다. 강기영은 "진짜 조그맣게 독이라고 적혀있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저 힌트를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을까"라며 자신했지만 다른 멤버들 모두 먼저 '독'힌트를 확인하고 간 상태였다.

이날 힌트 갯수로는 임수향이 가장 앞선 상태였다.

이후 한숨 잠을 청한 뒤 새벽 다섯시반 , 8첩밥상을 두고 아침밥 미션이 진행됐다. 선착순 3명만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깨우는데 애먹었다. 이에 유재석은 "먼저 일어나신 분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말했다. 제니는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양세형과 강기영. 송강은 마스크를 끼고 나왔다. 장도연은 "안에 투명 교정기 빼도 되냐"며 역대급 모닝 털털함을 펼쳤다. 이런 장도연의 모습에 김상호는 "세형아, 앞에 나가있는 애 누구냐"며 의아한 얼굴을 했다. 제니는 그런 장도연을 위해 외투를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제는 연관검색어 대기였다. 제니는 '양현석'이라는 제시어에 "아이고 제니야"라는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강기영은 '여자친구' 제시어에 "사랑, 애정, 결핍"을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임수향은 '손담비'라는 제시어가 주어지자 "꼰대!"를 외쳐 웃음을 이어갔다.

제니에게는 다시 한번 '양현석' 제시어가 주어졌다. 제니는 "YG, 돈 많아, 강아지, 유진이, 현석이"라고 말했다. 현석이라는 대답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첫 통과자는 장도연이었다. 장도연은 '남자친구'라는 제시어에 "없다, 외롭다, 어딨지, 죽었나, 계실까"라고 말했고 통과를 얻었다.

장도연 이후 추가로 강기영, 제니가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이날 제니의 식빵 힌트는 제니만 알고있었고 모두가 제니의 힌트를 노렸다. 제니는 "결정적인 힌트다"라며 힌트를 알려주지 않았다. 제니는 "결정적인데 왜 안 찾느냐"라는 질문에 "이미 늦었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제니는 자꾸만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상호는 "제니가 찾은 거 같다.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천만원의 행방을 찾은 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들 소름끼쳐했다. 유재석은 "그 분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드렸다. 하나는 다음주 녹화까지 이월해 2천만 원을 받는 법. 천만원을 찾은 사람이 다시 숨기고 다른 사람이 못 찾을 경우 2천만 원을 갖는 거다. 이게 아니면 지금 종료하고 천만 원을 받아가는 거다. 단 조건이 있다. 모든 멤버들이 천만 원을 찾은 거 같은 사람을 투표하고 이 때 과반의 표를 받지 않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천만 원을 찾은 사람이 '가져가기'를 택했다고 밝혔다.

천만원 행방은 개, '설기'였다. 설기의 목줄에 천만원이 숨겨져 있었다.

101은 101마리의 강아지의 뜻이었다. 12분의 11은 '십이 지신' 힌트였다. 살구는 '빛 좋은 개살구'를 뜻하고 있었다.

이때 임수향 역시 힌트에 척척 대답해가며 "저는 다 알고 있었지만 늦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쟁터였다"며 모두 놀라워했다.

식빵의 HOT는 핫도그를 뜻했다. H가 7개인 컵은 '7H', 보이는대로 읽으면 개였다. 망치와 카세트 테이프 역시 개를 뜻하고 있었다.

이날 멤버들은 문제를 다 풀어 천만원을 찾아낸 사람을 추리하기위해 애썼다. 송강은 "양세형이 설기의 목줄을 풀어줬다"며 양세형을 의심했다.

용의자는 임수향과 제니, 양세형으로 추려졌다.

투표는 두 명에게 몰렸다. 양세형은 5표, 임수향은 3표를 받았다. 양세형은 "아니라니까! 이 악마의 탈을 쓴 임수향!"하며 억울해했다. 양세형의 현실절친, 장도연마저 양세형에게 표를 던졌다. 장도연은 억울해하는 양세형의 모습에 "천만 원을 잃어버린 모습이다"라고 의심을 이어갔다.

양세형은 정답이었다. 유재석은 "양세형은 천만 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환호했다.

전날 양세형은 "얻은 힌트가 두개밖에 없다. (돋보기와 망치) 두개로는 정답을 맞힐 수 없을 거 같다"며 힌트를 교환하며 답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모든 힌트는 한곳을 가리키고 있다. 그것은 개다"라며 답을 정확하게 알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뒤늦게 답이 설기임을 알았다. 임수향은 한발 늦게 설기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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