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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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한민국 최초 크루즈 여행 리얼리티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전해줄 수 있을까.

tvN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탐나는 크루즈'가 오늘(24일) 첫방송된다. '탐나는 크루즈'는 갑판 위에서 감상하는 지중해의 절경부터 영화 속에서만 보았던 장면들까지 '탐 크루즈'들의 좌충우돌 크루즈 여행기다. 이들은 운명의 서바이벌을 통해 극과 극 크루즈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8인의 출연진 조합도 색다르다. 예능 출연이 오랜만인 이성재, 웃음 보장 장동민, 솔비 그리고 윤소희, 박재정, 에이프릴 레이첼, 빅스 혁, 김지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 조합이다.

'탐나는 크루즈'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먼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크루즈의 모든 것을 낱낱이 알 수 있다는 점. 7박 8일 동안 벌어지는 크루즈 에피소드를 통해 내부 시설은 물론, 파티, 크루즈 여행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리얼리티인만큼, 8인의 출연자들이 모두가 즐기는 것이 아닌 즐기는 자와 즐기지 못한 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매 순간 운명의 미션을 건 게임을 통해 이긴 자는 호화로운 생활을, 진 자는 크루즈 선원 체험을 하며 일하기에 나선다. 극과 극으로 나뉘는 그들의 여행기가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다. 대리만족을 줄 수 있기도 하지만 오히려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그들만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 것. 이에 대해 장동민은 '엄청난 정보력'을 내세웠다. 지난 22일 오후 열린 tvN '탐나는 크루즈'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저희의 차별점은 엄청난 정보력에 있다. 저희의 여행을 보시면서 미리 공부를 하시는 것. 크루즈 여행계의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정보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자부하기도.

8인의 출연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이나 그들만의 여행이 아닌 힐링과 재미를 줄 수 있을까. 7박 8일간의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선상에서의 비밀스러운 그들의 여행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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