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과 헤어진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금병(정재순 분)은 김도란의 집을 찾아간 왕진국(박상원 분)에 전화를 걸어 "개운하고 정신이 맑다. 그러니 나 신경쓰지 말고 회사 일 잘 보고 들어오라고 전화했어. 나 때문에 일찍 들어올 거 없어"라고 안심시켰다. 왕진국은 전화를 받지 않는 김도란에 결국 자리를 벗어났고, 오은영(차화연 분)에 김도란과 연락을 해보라고 부탁했다.

오은영은 김도란이 왕진국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에 안심했고, 서둘러 김도란을 만나 마지막 다짐을 받아내려 했다. 김도란은 안 좋은 몸을 일으켜 핸드폰을 확인했고, 두 사람의 연락을 모두 확인했지만 오은영에게만 연락을 했다. 김도란은 오은영을 만나러 나갔고, 오은영은 "절대로 못 한다고 해줘요 부탁해요"라며 기어코 김도란 입에서 거절의 말이 나오도록 종용했다.

김도란은 눈물을 흘렸고, 왕진국에 미안해 했다. 오은영은 서둘러 전화를 끊게 한 뒤 돈을 건넸고, 김도란은 이를 받지 않았다. 그러곤 왕대륙과 왕진국 부자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테니 다시는 자신에게 문자도 전화도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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