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시부모님과 여행을 떠난 민지영이 남편의 빈자리를 느꼈다.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부모님과 함께 겨울 바다로 떠난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의 시어머니는 자신이 만든 도마를 쟁반으로 쓰며 만족해했고 커피를 마시며 여행 준비를 했다. 나들이를 앞두고 남편 형균은 갑작스러운 생방송 스케줄이 잡혀 지영과 시부모님은 셋이서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세 사람의 어색한 여행이 시작됐다. 지영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려 아버님께 "아버님 나 잡아봐라"를 시도했지만 시부모님은 쑥스러워했다.

지영은 프로 셀카 인의 면모를 보이며 연신 셔터를 누렀고 그런 지영이 살짝 부담스러운 시부모님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시아버님은 "됐어 그만 찍어"라며 식당으로 향했고 가족들은 제철 맞은 대하구이를 먹었다.

시아버지는 지영이 남편 형균과 통화하는 사이 식사를 위한 모든 세팅을 끝내게 되고, 지영은 이조차도 미안해했다.

민지영은 "처음으로 남편 없이 한 여행..."이라며 "제가 시부모님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이유가 중간 다리인 남편이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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