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레이첼이 2연속 예외자로 선정됐다.
1일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선상에서의 둘째 날이 공개됐다.
전날 게임의 패배로 혁과 레이첼은 예외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둘째 날 아침부터 15층에 모여 일을 시작했다. 혁과 레이첼이 처음으로 하게 된 일은 선베드 와 덱 정리였다. 레이첼이 하는 속도를 본 직원은 "빨리빨리 해야 한다. 오전 8시에 다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혁은 "어제의 악몽 같다. 어제도 한국말로 빨리빨리라고 했는데"라며 당황했다.
그때 이성재가 등장했다. 이성재는 리스트 중 하나가 해돋이 보기였기 때문. 이성재는 두 사람을 격려하고는 해돋이를 보러 갔다. 혁은 선베드를 닦으며 "닦아도 닦아도 물이 계속 나온다. 누가 물을 뿌리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크루즈에서의 일출을 바라보고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크루즈 멤버들은 각각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자유시간 내내 쉬는가 하면 이성재는 층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이성재는 쇠기둥을 잡고 춤을 추다가 다른 관광객과 눈이 마주쳐 사과했다. 이성재는 골프장에 가는가 하면 농구장에서는 다른 승객을 섭외해 팀을 이뤄 농구 경기를 펼쳤다.
장동민과 김지훈의 자유시간은 지중해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기는 것. 두 사람은 출항 전에는 예외자였지만, 둘째 날에는 예외자를 벗어나며 여유를 만끽했다. 장동민은 "이거 선베드에서도 먹을 수 있냐. 애들이 선베드를 깔았는데 가서 먹자"라고 말했다.
혁과 레이첼의 선베드의 늪은 끝나지 않았다. 레이첼은 다른 크루에게 "여기 몇 개의 선베드가 있냐"라고 물었다. 크루는 "600~650개 정도가 있다. 오늘은 풀 셋업 데이라서 다 펼쳐야 한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에 혁은 "그만 갖고 와요 이제"를 외치며 괴로워했다. 오후가 되자 혁과 레이첼의 크루 업무도 끝났다.
박재정과 장동민은 승객과 함께하는 크루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번째 게임에서는 장동민이 속한 팀이 승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수영을 해서 반환전으로 가서 풍선을 분 다음 그 풍선을 가지고 돌아와 풍선을 다음 주자와 터뜨리고 젖은 티셔츠를 갈아입는 것. 박재정이 멋진 수영을 펼쳤는가 하면 장동민은 개헤엄을 보여줬다. 두 번째 경기는 양 팀 무승부로 끝났다.
저녁에는 크루즈 파티가 있었다. 솔비는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패션으로 눌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고이 싸온 드레스 중에서 무엇을 입으면 좋을지 고민했다. 다른 방 역시 마찬가지였다. 장동민, 김지훈, 레이첼, 혁 등은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고민에 잠겼다.
고급 정찬 레스토랑에서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하던 중 이성재는 "예외자 누구 예상하냐"라고 물었다. 솔비는 장동민을 지목했다. 혁은 "첫날 낙오자가 아니었음에도 고생을 하고 오늘도 낙오자가 되고 나서 느낀 건데 어떤 상황이 와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셋째날, 첫 번째 기항지 지브롤터에 도착했다. 레이첼은 "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네트워크가 잘 연결돼서 보니 도착했더라. 스페인 속 영국은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성재 윤소희, 혁 장동민, 박재정 레이첼, 솔비 김지훈 등이 한 팀이 됐다. 지브롤터 여행에서도 예외자는 있었다. 각자 가진 소지품을 길게 늘어놔서 가장 짧은 팀이 예외자로 선정되는 것. 박재정과 김지훈은 둘 다 가방을 가지 않았다. 반면 혁 장동민 팀은 온갖 옷을 싼 보부상 혁 덕분에 가장 길게 늘어놓을 수 있었다. 1위는 혁 장동민 팀, 2위는 윤소희 이성재 팀이었다. 3위는 김지훈 솔비 팀, 4위는 박재정 레이첼 팀으로 박재정과 레이첼은 지브롤터 여행 예외자로 선정됐다.
이긴 팀은 모로코, 영국, 스페인 국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각 여행 콘셉트가 있던 것. 혁 장동민 팀은 영국 국기를 택했고 케이블카를 타고 다닐 수 있었다. 김지훈 솔비는 택시를, 이성재와 윤소희는 도보를 이동수단으로 삼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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