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화연이 유이를 반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업둥이란 사실을 들킨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영(차화연 분)은 "아니 여자한테 정신이 나가도 그렇지 어떻게 근본도 모르는 여자랑 결혼할 생각을 해?"라며 김도란이 업둥이란 사실에 흥분했다. 집에 들어온 왕대륙(이장우 분)에 "김비서 데려가려면 김비서 키워준 값을 내놓으란다"라고 말했지만, 왕대륙은 업둥이란 사실도 이미 알고 있다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말했다.

방까지 쫓아온 오은영에 "결혼 반대 그런 애기라면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어른들이 반대할 때는 이유가 있어. 김비서는 안돼. 그래 너는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 근본도 모르는데"라고 설득하려 했다.

이에 왕대륙은 "근본은 무슨 근본이요. 내가 도란씨를 좋아하는데 내가 그 동안 도란씨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 다 했는데 무슨 근본이요. 도란씨가 애기 때 친부모 잃은 게 도란씨 잘못이에요? 엄마 실망이에요. 그리고 나 장모님이 도란씨 키워준 값 달라고 하면 그 값 드릴 거에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오은영은 "너 엄마 생각은 안 해? 엄마 마음은 생각도 안 해? 네가 어떻게 엄마한테 이런 배신을 해?"라며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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