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고지용과 손호영의 아빠 인사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4회에는 고지용의 아빠 인사이드, 벤틀리의 첫 생일, 나은이의 생애 첫 태권도장 나들이가 그려졌다.

봉태규는 이날 조성모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여년 전 조성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뜀틀 높이뛰기를 준비한 것. 평소 ‘출발! 드림팀’ 제작진과 친분이 있던 봉태규는 직접 이를 마련했다. 조성모는 예전 같지 않은 체력에 불안해했지만 응원하는 봉연이 앞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체대 입시생들이 마의 2.2m 앞에 줄줄이 실패하는 가운데 조성모는 가뿐하게 뜀틀을 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지용은 평소 다정다감하기로 유명한 손호영과 ‘아빠 인사이드’에 도전했다. 손호영을 자신으로 둔갑시켜 승재의 반응을 보려고 한 것. 극과 극의 성향인 두 사람이 뒤바뀌었을 때 승재가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싶은 고지용의 마음이 컸다. 여기에 마침 손호영이 ‘god의 육아일기’로 육아 예능을 경험한 적이 있어 더없이 좋은 상대였다. 손호영은 고지용과 달리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줬고 승재는 부쩍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은 이에 그간 바쁘다는 이유로 승재를 챙기지 못한 것에 미안해했다.

윌벤져스는 특별한 날을 맞이했다. 바로 벤틀리의 첫 번째 생일이 다가온 것. 샘 해밍턴은 둘째 아들을 위해 직접 상을 차리는 등 특별한 남을 기념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벤틀리의 탄생 순간을 기록한 비디오를 아들들과 함께 보며 추억에 젖어 들었다. 반면 윌리엄은 벤틀리를 낳으며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에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 동생 건후와 함께 생애 첫 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어릴 때 태권도를 배운 적 있는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도 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랐다. 나은이는 친구들의 관심 속에 빠르게 태권도장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반면 건후는 오뚝이 인형에 놀라 눈물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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