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종민이 멤버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전라북도 전주 더 전주 라이브 3탄, 서울&경기도 파주 불혹의 꿈 1탄이 전파를 탔다.

잠자리 복불복 미션에서는 모두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급 잠자리 환경에 정준영은 사색이 되었고, "부담감 장난 아니야 지금 어떡할 거야"라고 얼굴을 쓸어내려 웃음을 안겼다. 객원 멤버 이용진의 차례에 데프콘은 거친 숨결(?)을 불어 넣으며 방해했고, 이용진은 "무슨 냄새예요"라며 입냄새에 괴로워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용진은 6개의 핀을 쓰러트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주황팀의 김종민의 차례가 오자 모두 '미나'를 외치며 방해에 나섰다. 김준호와 정준영은 "미나 미나해 미나 미나해" 노래를 불렀고, 김종민의 분노 게이지가 급상승하더니 헛발을 날리고 말았다. 이에 같은 편인 데프콘은 "금방 지나가"라며 진정시키려 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의 활약으로 마지막 선수인 김준호가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해야 이기는 상황에 놓였고, 김준호는 "져도 내 탓 안 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우리 다 한 번씩 실수 했는데, 형은 하면 두 번째 실수인 거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데프콘은 김준호에게 "결혼은 미친 짓이야"라고 노래를 불러 방해에 나섰다.

이용진의 기상미션은 제한시간 30초 안에 멤버 전원을 선 밖으로 끌어내야 하는 것이었다. 이를 확인 한 이용진은 허탈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에게 가장 큰 난관은 0.1톤의 데프콘을 옮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스타트가 됐고, 이용진은 하나 둘 눈을 뜨기 시작한 멤버들에 "30초 남았다 빨리 저 선을 넘어야 한다고" 입으로 말했고, 김준호는 스스로 굴러서 선을 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결국 기상 미션에 실패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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