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민정이 이병헌의 출연을 약속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적에 대해 묻자 이민정은 "같은 배우 일을 하다 보니까. 고민 상담하면 제일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조언해줄 수 있다는 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운명과 분노'를 선택할 때도 캐릭터 변신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고,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제목도 좀 장엄하잖아요 복수, 야망 이런 느낌"이라 말했다.
이민정은 이병헌에 대해 "요새는 드라마 끝나서 놀고 있어요"라고 백수(?) 근황을 전했고, '운명과 분노' 시청률이 15%를 넘기면 '미우새'에 출연 해달라고 강제 부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카메라를 보고 "남편이 한번 나와주시죠"라고 이병현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4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한 박수홍은 생일 날 아침 쓸쓸하게 셀프 밥상을 차려 먹었고, 집에 배달된 꽃다발을 보곤 설렘을 드러냈지만 사랑의 열매에서 보낸 것으로 밝혀져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박수홍은 먼저 친한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무슨 일 없냐"고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생일 축하를 받아 짠내를 유발했다.
이어 저녁에 페스티벌을 찾아가 즐겼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저 나이에 저러고 다닐 때예요? 정말 쟤 왜 저럴까"라며 못마땅해 했다.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 박수홍은 "즐겨 즐겨 오늘은 다시 오지 않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집에 이상민과 사유리가 방문했고, 사유리는 "밤에 밥 먹으러 와도 돼요? 닭가슴살 셰이크 먹고 싶은데"라며 김종국에 은근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민의 표정이 굳어갔고, 서둘러 사유리를 불러 세 남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김종국은 "오늘 형이랑 드레스 코드를 맞추신 것 같은대요"라며 블랙을 입은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에 사유리는 김종국이 A형 아니냐며 "요즘 A형 너무 좋아"라고 말해 이상민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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