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배려심까지 완벽한 예쁜누나 손예진이 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6회에는 손예진과의 특별한 1주년 MT가 그려졌다.

1주년을 맞아 멤버들은 회식을 하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승기는 내부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때 신애라와의 만남이 큰 힘이 되어줬다고 털어놨다.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로 서로의 속마음, 그리고 성향을 파악하며 이해를 하게 됐다는 것. 이어 멤버들은 첫 예능 도전에 힘들어했던 이상윤이 적응한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상윤이형도 완연한 예능인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1주년을 기념해 멤버들을 위해 큰 선물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제작진은 “이번주는 사부가 없이 MT를 갈 계획이다”라며 기획자가 있다고 알렸다. 기획자에 대한 힌트요정으로는 배우 공효진이 등장했다. 공효진은 “멤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기획자는 흥행보증수표 여배우”라고 밝혔다.

들뜬 마음을 안고 찾아간 곳은 어느 집이었다. 인테리어에 정신이 팔린 사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사람은 놀랍게도 충무로 여신 손예진이었다. 육성재는 귀까지 빨개져 자리에서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 역시 악수를 청하는 손예진을 보고는 급하게 손을 옷에 닦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손예진은 “사부라는 이름을 듣기에는 어색해서 안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주년을 맞이했고 선물을 주고 싶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우리에게는 선물이지만 우리가 선물이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손예진은 “저도 여러분이랑 논다는 생각에 설렜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멤버들의 MT를 위해 손수 장까지 봐둔 세심함으로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MT 장소로 출발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곳에 들러 간단히 몸을 풀었다. 10년 넘게 손예진이 운동을 한다는 곳에서 멤버들은 긴장을 털어낼 수 있었다. 전 남자친구와 추억이 있다고 손예진이 귀띔한 MT 장소는 바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촬영지였다. 손예진은 영화의 상황을 현실에 빗대어 멤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을 알리며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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