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다나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지난 4일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가 첫 방송됐다. '다시 날개 다나'는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200%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는 지난달 21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고,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나가 살이 많이 찐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 이와 관련 다나는 "그 동안 진짜 큰 일이 두 가지가 있었다. 그 두 가지 일이 며칠 사이 한 번에 일어났다"고 살이 찌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것은 연인과의 이별과 아끼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4일 방송된 '다시 날개 다나' 첫 방송에서 다나는 현재 몸무게를 여과없이 공개했다. 한 다이어트 업체를 찾아간 다나. 업체 측은 다나에게 원하는 몸무게까지 만들어줄 수 있다고 말했고 다나는 "52kg까지 빼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인바디 검사 결과 다나는 키 169cm에 몸무게 80.2kg, 허리둘레 103cm, 체지방 40%가 나왔다. 업체 측은 "내장지방형 비만이다. 신체 장기 중에서 간 주위에 지방이 낀 상태. 내장지방부터 빼야 살이 안 찐다"고 조언했다. 검사 후 다나는 다이어트 성공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다나가 방송 중 손가락 욕설, 그룹 천상지희 멤버들에 대한 폭로, 팬에 대한 비난, 칼을 든 모습 연출 등 경솔한 언행을 보였기 때문.
논란이 커지자 다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후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시 날개 다나'로 복귀를 알린 다나.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다나가 여론의 부정적 시선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타파하고 무사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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